Something/Read it
책 <취업의 정답>(2010)
2019. 9. 10. 01:16
아마도 이 책이었던 것 같다. 홍춘욱 작가님의 . (그 책은 정말이지 경제를 모르는 내게 어려운 용어가 있으면서도 참 재밌게 읽었는데,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작가의 추천도서가 가득 있는 것이었다. 좋은 책을 쓴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'이 사람은 도대체 어떤 책을 읽었을까 혹은 읽을까?'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는데, 작가님의 필력도 좋았고 추천 책 가득이라 더 좋았다.) 그 책을 읽자마자 그나마 좀 쉬워보이는 책을 골랐던 게 이었다. 기업 인사팀에서 근무하시다 나오셔서 책을 썼다는 하정필 작가님. 읽다보니 이 분 필력도 어마어마...취향저격 당했다. (나중에 중고로 사서, 그때는 막 밑줄 그으면서 다시 보려고 생각 중이다.) * 이 책을 그냥 '취업을 이렇게 준비해'라고 조언해 주는 책 정도로 생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