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ange/상담
상담의 첫 발을 내딛다.
2019. 9. 5. 12:25
상담이란 건, 참 어려운 것입니다. 상담을 전문적으로 배워야 겠다고 다짐했을 때 교양서적을 두어권 정도 읽었는데, 심리학과는 또다른 매력과 함께 '공부할 거 진짜 많겠네.' 라고 생각했습니다. 물론, 심리학에 쪼오꼼 더 관심있는 저로서는 상담은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했고, 학문적으로 심리학에 비해 입문이 크게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용기 내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. 그리고 비전공자로서 연우심리연구소의 초급교육을 들었을 때, 와, 나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 모르는 것도 모르는 것이지만 상담자가 되려면 1. 자기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과 2. 내담자에 대해 무조건적 수용,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, 3. 유형을 배우되, 그 유형에 집착하지 말 것을 배우는데 여기서 자기자신을 아는 것에는 문..